미스터 트롯2 투표하기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19일 저녁 10시에 방송된 미스터 트롯2는 21.3%의 시청률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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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1차전 팀 미션의 무대들에 이어 1대1 데스매치로 막이 올랐습니다.

돌풍의 핵심 반장부 황민호, 조승원, 김민건, 서건후는 국악 트롯장르, 남진의 '이력서'로 하트를 13개 받았다. 황민호는 '트롯계의 마이클 잭슨이라는 극찬을 받고 있는데 다음 라운드에 바톤을 이어받았다. 

국악 꽃도령 샛별부 진욱, 영광, 황민우, 오찬성, 임찬은 태평소, 꽹과리 등 국악 요소들을 이용해 무대의 시선을 사로잡아서 올하트를 획득했습니다.

현역부 A2조 이도진, 최우진, 박서진, 강대웅은 세미 트로트 장르, 영탁의 '신사답게'로 12하트를 받았습니다. 인이어가 빠지는 돌발 상황이 있었는데, 강대웅이 현역의 노련함을 보여 합격자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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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부 B조 한이재, 천재원, 하동근, 이대원, 추혁진, 일민은 12하트를 기록했고, 추혁진, 이대원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팀 미션의 모든 순서가 종료가 된 후, 현역부 B조 하동근, 타장르부 길병민, 현역부 A2조 박서진이 추가 합격을 하고 탈락할 뻔한 위기에서 극적으로 부활에 성공했습니다. 본선 1차전 샛별부 진욱에게 돌아갔고, 마스터 예심 진을 차지했던 대학부 박지현에 이어서 진욱까지, 뉴 페이스에 연이어 진이 탄생을 하며, 새로운 영웅의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1대1 데스매치는 두 사람 중 한 명은 반드시 탈락해야 하는데, 첫 대결에서 하동근은 김용필을 지목했고, 맞대결이 성사 되었습니다. 하동근은 윤복희의 '왜 돌아보오'로 애절함과 뛰어난 트로트 스킬을 선보인 반면, 김용필은 김정수의 '당신'으로 꿈을 좇는 자신을 묵묵히 참아주는 아내에게 바치는 눈물의 무대로 드라마에서 나올 듯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에 김용필은 15:0 몰표를 받으며 승리를 했습니다.

윤주협과 성민의 한판 승부는 10:5로 윤준협이 승리를 했습니다. 윤주협은 김수찬의 '사랑의 해결사'를 선곡했고, 성민은 이호섭의 '무정'으로 선곡했습니다. 

빅매치 재하와 진해성의 맞대결은 어마어마한 무대를 선사해 선택에 어려움을 만들었습니다. 재하는 강승모의 '사랑아'를 선보였는데 흔들림이나 군더더기가 없는 무대를 만들어 엄청난 가창력으로 감탄하게 만들어냈습니다. 진해성은 심수봉의 '미나리'를 선곡했는데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서 왕좌의 품격을 확인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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